10 피스를 시켰는데 그 중에 4피스가 심각하게 불량/하자네요. 기대를 안고 택배 열었는데 그릇 상태에 기함을 했습니다.
일부는 정말 더럽고 지저분해서 중고도 이것보다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대체 유명한 브랜드이자 비싼 브랜드 축에 속하면서 검수 작업도 없이 물건을 내보는건가요?
이걸 검수를 했다고 보냈다고는 전혀 볼 수가 없는데 검수를 안한 것도, 하고 이딴걸 보냈어도 둘 다 심각한 문제네요.
제가 뭘 구입했는지는 구매 내역 보면 아시겠고, 루지아 국공기는 작은거, 스프볼은 큰거라고 지칭 하겠습니다.
작은거 1. 내부 바닥 오염 심함: 단순 먼지가 아니라 완전 쩔어져 눌러 붙어있는 곰팡이 같은 오염이 바닥 전체에 가득함
작은거 2. 뒷면 바닥 오염 및 긁힘: 기스나고 까맣게 오염됨
큰거 1. 뒷면 바닥 좌측 상부 긁힘 대단히 심함 (중고라도 이보다 나을듯, 이걸 도대체 새 접시라고 보냈습니까?), 앞면 가장자리 이 나감
큰거 2. 뒷면 긁힘 및 오염 대단히 심함: 8각 모든 면이 다 시커멓게 긁히고 오염되어 있음
모드니에서 대부분 구입하고 거기에 없는 모델 맞추려고 일부러 공식 홈까지 찾아와서 시켰는데…그냥 포장도 없이 쌓아놓고 파는 모드니 매장에서도 이렇게 바닥과 내부가 상해있던 그릇이 단 한개도 없는데…
대체 공식 수입처에서 그릇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이렇게 까지 오염과 훼손이 생기나요? 다른 그릇들도 절대 믿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코스타노바 본사는 한국이 이러고 있는 것은 아나요?
이런 심각한 상태들이 안보인건지 보이고도 그냥 컴플레인 없다면 하자를 넘기려고 했던건지.. 어떤 방식으로도 이해가 안되고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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